일상생활

오늘 카페 프코의집에서는 ‘애지람’과 ‘생태전환마을내일 협동조합’의 상호협력협약식이 있었습니다. 협약의 목적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는 삶을 위한 실질적인 상호협력 강화에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지람>
1.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커뮤니티 케어’ 접근
2. 자원순환 실천문화 동참 및 시민들의 연결망 구축 협조
3. 농업을 통한 비장애인과 어울림 및 장애인 인식개선

<생태전환마을내일 협동조합>
1. 양 기관의 협동체제 확립
2.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실현
3. 다양한 생태 농업관련 정보교류 및 장애인의 정서적 치유 지원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찾아가본 케어팜 예정부지는 아직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바람으로 황량한듯 보였지만, 다가올 새봄을 기다리는 희망의 마음으로 ‘애지람’과 ‘생태전환마을내일 협동조합’ 양 기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동행하는 삶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최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