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얼마전까지만해도 따뜻해진 날씨에 어느덧 봄이 찾아왔는가보다 했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소리없이 눈이 내리고 있는 강릉 애지람입니다.

새봄을 맞아 카페 ‘프코의 집’ 한켠에 ‘내일상회’와 함께 친환경대안용품을 소개하는 “제로웨이스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작년 여름 플라워디자인을 디스플레이 해주셨던 "MALONY FLOWER" 플로리스트 김세실리아 자매님께서 공간구성 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제작하신 포스터와 물품을 손수 전해주신 "내일을 위한 모두의 선택" 생태전환마을내일 협동조합 대표님과 ‘쓰레기 줄이는 가게’ 내일상회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창밖엔 3월의 봄눈 내리는 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한 주말되세요.

글-최종우

사진-최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