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지난해에 속초에 계시는 신부님의 추천으로 애지람에 삼천만원을 후원해주셨던 

원영숙 후원자 자매님께서 오늘 애지람에 방문오셨습니다.

직접 뵙고 보니 팔순이 넘으신 어르신이라서 더욱 존경스러운 마음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애지람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강릉 시내에서 직장살이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11채의 자립홈 식구들 소식과, 

원내에서 살고 있는 우리식구들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원내 입주인들의 생활공관과 

자립체험실 그리고 작업장에 들러서 작업을하고있는 지수씨와 주삼씨도 만나시고 

 여자들 방에서는 민수씨도 만나셔서 잘지내시라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식구들이 사회속으로 힘차게 달려갈 수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사진-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