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우리 애지람
찬우씨와 철희씨는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즐기기 위해
[2025 강릉단오제]에 다녀왔습니다.

단오제 행사장을 돌아보기 전
초당성당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내내
즐거운 음악 소리에
전찬우씨는 어깨춤을 추고
철희씨의 박수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여러 부스를 구경하며
게임을 즐기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배불리 식사했음에도
우리 찬우씨는
매대 위 닭꼬치과 아이스크림 앞에서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
결국 지갑을 열어 간식을 구매했습니다.

오늘 하루 배불리 먹고
양손 가득 물건을 사고 온
우리 찬우씨와 철희씨의 단오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기대해 봅니다.

글.사진-정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