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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허브나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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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년 09월 16일 (15:44)조회수조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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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릉의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 마른 장마를 보내며 때아닌 가뭄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난 830일 국가 재난 사태가 선포되었고 강릉시 생활용수의 80%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를 밑돌며 강릉시는 제한 급수 조치를 시작하였습니다.
각 아파트는 저수조 상황에 따라 단수와 급수시간을 제한하여 자립홈에 사는 입주인들도 여느 강릉 시민들처럼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콤한 비가 어젯밤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비를 맞으며 우리는 평창군 봉평면의 '허브나라'로 갔습니다. 우리만큼 비를 기다리는 존재는 식물일 것입니다. 단비를 잔뜩 머금은 '허브나라'의 여러 꽃과 나무를 보니 마음까지 촉촉해 집니다.

 

꽃을 볼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꽃의 다양한 색채와 향기가 시각, 후각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는 호르몬(도파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랍니다. , 꽃을 열매와 연결하는 본능적인 기대감때문에 꽃을 보면 우리는 즐겁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완성씨와 은주씨는 유난히 꽃을 좋아합니다. 휴대폰으로 꽃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합니다. 철희씨는 꽃보다는 외출 자체에 들뜬 듯 합니다. 새로운 곳을 구경하고 새로운 음식도 먹는 것은 그 자체가 즐거우니까요.ㅎㅎ
철희씨는 해장국이 맛있는지 또 먹으러 오고 싶다고 합니다.
은주씨는 식사 후에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요즘여자구요^^
대관령을 넘어 강릉으로 오는 차에서 완성씨는 강릉에 계속 비가 와야 될 텐데...” 라며 걱정을 합니다.

다행히 강릉은 단비^^중입니다.
이 비와 강릉시의 현명한 대처로 모두가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가을을 맞았으면 합니다.

 

 

 

.사진-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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